반응형 2016/111 안의갈비탕 이야기 (함양군 안의면) 출처 : 경남신문 2002년 7월 29일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337143 함양 안의밖의 타지역 사람들은 「안의갈비찜」을, 안의 사람들은 「안의갈비탕」을 얘기한다는 것을 함양군 안의면에 가서야 알았다. 안의갈비탕은 「유래」라 할 만한 것이 있고, 찜은 그저 자연스럽게 생겨난 음식이라는 것이 그곳 사람들의 설명. 갈비탕을 유난히 잘 끓였던 안의면 다수(월림)마을의 김말순 할머니가, 말하자면 그 안의갈비탕의 「원조」다. 그저 그런 해장국집을 운영하던 김 할머니가 언제부턴가 끓여 팔기 시작한 갈비탕이 그야말로 「히트」를 쳤나보다. 음식이야 그 전부터 있었지만 김 할머니의 갈비탕은 시원한 것이 정말 맛있었다고 다수마을 노인들은 회상한다. 김 .. 2016. 11.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