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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s 이야기

구글플러스(G+)에 대해서 이런 뻘소리를 적어놨더랬었다.

by 장반장 2023. 8. 31.
스레드는 관심도 없삼
스레드가 불쌍한 가운데
2011년 7월 29일 금요일에
구글플러스에 대해서 이런 뻘소리를 적어놨더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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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초기 모습

스트림, 써클, +1, 스파크 등 생소한 용어들의 등장과 익숙해짐.
그렇게 열심히 사용한 건 아니었으나, 분명히 Twiiter와 Facebook때와는 다르게 집중해서 사용해 보았다.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기에 당시에 이미 나와 있던 모바일 앱도 바로 설치해보고 조기축구나 주말 나들이라도 다닐때면 G+을 통해서 소식을 올리기도 했다.
아직 안드로이드 앱이 정식 한국마켓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인터넷서핑을 통해 직접 다운로드를 받고서는 실제 생활과 함께 할 수 있었다.
안드로이드 보다는 조금 뒤에 Ios 환경에서도 아이폰용(아이패드용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앱이 미국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어 꽤 많은 한국사람들도 미국 계정을 만들어 모바일앱으로 G+을 즐기고 있다.

 

■ G+ 싫지 않은, 혹은 매력적인 점 2가지

 

1. 대중에게 친근해진 SNS

 

엄밀히 구글때문에 발생한 이유는 아니다.
그동안 트위터와 페이스북 선전으로 많은 보통 사람들이 SNS를 쉽게 접하게 된다.
소셜미디어 서비스들의 1세대들이 이른바 학습효과를 주었던 것이다.
우리가 스마트시대로 접어들고 SNS 서비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서 알게 모르게 스마트 환경에 많이 익숙해졌다. 일부, 관련업종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생활속에 형님, 동생, 선후배들이 SNS를 가까이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
라고 마무리한후 2주 가까이 되어 간다.
그동안 생각이 조금 바뀔수도 있어 첨 글을 진행할때와 다른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처음 24일동안 사용자수 2,000만명(트위터와 페이스북 모두 1,000일 정도 넘게 걸림)이었다는 소식과 한달(4주)에 나온 수치는 2,500만명이다.
마지막 4주째는 처음보다는 다소 주춤한 모양새지만 기존 서비스들과 비교하면 엄청난 속도로 사용자수가 증가하였다. 이것이 학습효과 때문이었다고 본다.
현재는 주로 개발자나 IT종사자, SNS관련 서비스등의 관련 종사자들이 사용자로서 주를 이루고 있다. 이들 또한 트위터, 페북의 학습효과를 가지고 보다 친근하게 G+을 접근해오고 있고, 길지 않은 시간에 다양한 유저들의 참여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2. 대동단결하는 구글의 서비스들

 

이 글의 작성을 시작이 뻘서 몇주가 흘렀다.
시기상 틀리거나 변화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짧다면 짧은 베타가 진행되고 글을 작성한 몇주동안 꽤 자주 변화가 있어왔다.
그중에서도 "구글로 대동단결" 하고 있는 모습은 곳곳에서 감지된다.
- 이메일 : Gmail
- 이미지 : 피카사
- 동영상 : YouTube
등은 이미 G+와 함께 사용하면 무지 편리하게 혹은 필수처럼 느끼게 만들고 있다.
그외 독스(Docs), 게임, 음악 등의 기존서비스와 새로운 서비스들이 G+에 합쳐져 더욱 풍요로운 SNS를 만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 G+을 사용하면서 간단한 느낌을 적어보려 시작했는데, 완료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순간이 틀리더라도 순간의 느낌을 마무리까지 해서 작성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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